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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파워 보컬 부산 박성준 칼럼

성대에 해로운 음식으로부터 성대를 관리하는 법

Daall Expert Column by 박성준

요즘처럼 노래가 많이 불려지고, 번성한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지금 세상은 노래에 열광하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시대든 그 시대 안에서 음악도 발전하고 그 시대를 표현하는 가장 대중적인 노래도 있고 싱어도 있어 왔지만 요즘처럼 전면적으로 전국민이 노래를 좀 더 프로처럼 부르고 프로가 되고 싶으며 프로처럼 듣길 원하는 시대가 있었는가 싶다는 것이다.

최근까지도 가장 인기가 한창인 보컬오디션 프로가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이제 그 무게 중심이 일반인 중에 보컬이 뛰어난 사람을 뽑는 형식에서 준프로 중에서 더 뛰어난 사람을 뽑는 형태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였긴 했지만 그래도 어떤 등용문을 관찰하는 혹은 즐기는 형태를 오락화하면서 스스로도 잘하고 싶다는 욕망을 자연스레 가지게 된 연유로 전국민의 보컬 능력치가 +3정도는 상승한게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된다.

좀더 잘 부르고 싶어 하고, 남들에게 들여 주었을 때 찬사를 부르는 혹은 고개를 끄덕이며 엄치척을 끌어내고 싶은 수줍은 바램을 들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하고 싶은 가장 첫 번째로 조언은 자신의 능력치를 가급적 객관적으로 관찰해서 자신에게 맞는 보컬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의외로 보컬은 스타일에 지배당한다. 잘해도 일률적인 느낌이라면 모창이나 카피에 불과하다 다소 부족하드라고 자신만의 보컬의 특징을 그대로 안정감있게 담아내는 것이 더욱 호소력이 짙다. 물론 기본기는 항상 충실해야한다 그위에 자신만의 톤이 얹혀 져야 깊이감이완성이 되는 것이다. 기본기는 항상 트레이닝을 요구한다. 우리가 도자기 작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가마에서 나오자 마자 얼마나 많은 도자기 깨어 버려지는 지 알아야한다.


지나친 음주는 피하자.
알코올은 체내에서 수분을 소실시키는 작용한다. 특히, 간에서 많은 양의 술을 분해할 때 체내수분이 쓰여지게 되고, 성대에 윤활유 역할을 해줄 수분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술을 먹을 때 의식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지나친 흡연은 피하자.
담배를 태울 때 연기는 성대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게 된다. 또한 담배연기가 성대를 건조하게 하여 진동 마찰력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지게 만든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자.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면 체내 수분이 소실된다. 이에 성대에 충분한 수분공급이 되지 못하고 성대 손상이 쉽게 되는 환경을 만들게 되니 주의를 요한다.

야식을 피하자.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게 되면 위에 부담이 되어 위산 역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성대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인 된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자.
맵고 짠 음식은 성대를 자극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조이는 옷을 피하자.
조이는 옷은 발성을 무리해서 하게 하고 목소리를 짜내게 만든다. 또한 위산을 역류하게 하여 성대에 자극을 주게 되니 조이는 옷은 가급적 피하자.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자.
커피, 콜라, 녹차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성대를 건조하고 약하게 만드는 주원인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