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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파워 보컬 서울 강순동 칼럼

꿀성대 관리법

Daall Expert Column by 강순동

보컬트레이너가 알려주는 꿀성대 관리법

요즘처럼 노래가 많이 불려지고, 번성한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지금 세상은 노래에 열광하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시대든 그 시대 안에서 음악도 발전하고 그 시대를 표현하는 가장 대중적인 노래도 있고 싱어도 있어 왔지만 요즘처럼 전면적으로 전국민이 노래를 좀 더 프로처럼 부르고 프로가 되고 싶으며 프로처럼 듣길 원하는 시대가 있었는가 싶다는 것이다.

최근까지도 가장 인기가 한창인 보컬오디션 프로가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이제 그 무게 중심이 일반인 중에 보컬이 뛰어난 사람을 뽑는 형식에서 준프로 중에서 더 뛰어난 사람을 뽑는 형태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였긴 했지만 그래도 어떤 등용문을 관찰하는 혹은 즐기는 형태를 오락화하면서 스스로도 잘하고 싶다는 욕망을 자연스레 가지게 된 연유로 전국민의 보컬 능력치가 +3정도는 상승한게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된다.

좀더 잘 부르고 싶어 하고, 남들에게 들여 주었을 때 찬사를 부르는 혹은 고개를 끄덕이며 엄치척을 끌어내고 싶은 수줍은 바램을 들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하고 싶은 가장 첫 번째로 조언은 자신의 능력치를 가급적 객관적으로 관찰해서 자신에게 맞는 보컬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의외로 보컬은 스타일에 지배당한다. 잘해도 일률적인 느낌이라면 모창이나 카피에 불과하다 다소 부족하드라고 자신만의 보컬의 특징을 그대로 안정감있게 담아내는 것이 더욱 호소력이 짙다. 물론 기본기는 항상 충실해야한다 그위에 자신만의 톤이 얹혀 져야 깊이감이완성이 되는 것이다. 기본기는 항상 트레이닝을 요구한다. 우리가 도자기 작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가마에서 나오자 마자 얼마나 많은 도자기 깨어 버려지는 지 알아야한다.


꿀성대 만드는 환경과 습관

실내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자.
적절한 습도와 온도는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와주어 성대마찰 시 자극을 줄여줍니다. 가습기는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좋은 장치가 됩니다.

실내 환기를 자주하자.
환기를 자주 하여 실내에 먼지가 쌓여 성대에 쉽게 들어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양치질을 꾸준히 하자.
양치질은 충치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구강 내를 청결하게 하여 세균이 목구멍으로 넘어가 성대를 손상시키는 일을 방지합니다.

구강호흡보다 비호흡을 하자.
정화장치(털)가 있는 코 호흡을 하여 공기중의 미세먼지가 입으로 바로 들어가 성대를 자극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르자.
건강한 성대를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하루에 물을 2L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공급은 성대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 쉽게 상처가 나는 것을 예방합니다.

목에 힘을 주거나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1초에 성대는 100번에서 300번까지 진동을 하고, 노래를 할 때는 2만 번까지 진동을 합니다. 성대주위가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성대 마찰이 과하게 일어날 경우 성대에 무리되어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