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All 다올 한의원 - 한방 이비인후과 건강 지킴이

한약복용과 식이요법, 물리치료, 자가치료 등으로 치료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일단 점막을 붓게하는 차가운 음료나 얼음은 자제하면서 한약복용 (어린아이들도 나이에 맞게 하루 복용 횟수와 양을 조절해서 불편함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필요이상 많이 먹었거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체질에 맞는 식이조절을 함께 진행하기도 합니다.

가능합니다.
비염과 축농증은 한방 치료가 가능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다올한의원은 한방 안. 이비인후과 위주의 진료를 십수년간 진행해 오면서 쌓은 노하우를 통하여 한의학의 장점을 살린 특징적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급성 축농증 :　
보통 감기증상과 겸하여 나타남. 대략 3주안에 치유 됨.
1) 참을수 없는 두통, 뺨의 통증(묵직한 느낌), 윗 이빨통증, 빠질것 같은 눈의통증
2) 코막힘
3) 시간이 지나며 누런콧물이 흐르며 목뒤로 넘어감
4) 급성 중이염이 동반될 경우 많음

만성축농증 :
급성 축농증이 낫지않고 계속 진행되어 나타남.
1) 심하진 않지만 은은한 코막힘, 또는 심한 코막힘.
2) 한번씩 누런 콧물
3) 항상 코가 목뒤로 은은하게 고여있고 넘어가는 느낌
4) 한번식 안면부 충만감, 눈뿌리 통증
5) 점점 냄새를 못 맡게 됨
6) 만성 중이염 동반될 경우 많음.

사람의 얼굴에는 상악동, 전두동, 사골동, 접형동 이렇게 4개의 부비동이 존재하고 여기에 농이 차는 것을 축농증이라 합니다.

보통 뺨의 상악동이 제일 크고, 축농증이 잘 발생하는 부위라서 CT나 X-ray를 찍어보고 여기에 농이 찬 걸 확인하면 축농증으로 확진하게 됩니다.

감기후유증, 비염이 발전해서 부비동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2차적인 세균감염까지 일어나면 끈적한 연두색, 초록색 농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TV 달인코너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금도 호황중인 콧물빼기는 다올 한의원에서도 적극 사용하는 치료방법입니다.

다만, 계속 강한 자극으로 재채기, 콧물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치료는 단기간 배농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1달-2달 넘어가는 점막 자극은 전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콧속통증, 점막충혈, 출혈, 점막부종으로 인한 코막힘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콧물을 빼내는게 목적이 아니고, 비염 축농증을 치료하는게 목적이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잘 먹고 잘 쉬면 1주일 전후로 낫는 병입니다.
감기가 낫지않고 3주이상 진행되며,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없어졌는데도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가려움 등등 코증상만 남아있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비염은 물리치료만으로 치료되기 힘든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한약 복용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음식관리를 하게 되면, 보통 3~4 개월의 치료 기간이 걸립니다. 음식관리에 환자와 보호자의 노력이 더해지면 더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

1) 제철과일, 제철야채는 때에 맞는 필요한 영양소와 무기질을 담고 있어서 많이 먹어 야 합니다.
2) 고추장, 간장, 된장, 청국장 같은 전통적인 발효 음식들은 몸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 니다.
3) 브로콜리, 시금치, 부추, 고추등 녹황색 야채
4) 미역, 다시마, 김 같은 해조류


비염에 안 좋은 음식

1) 아이스크림, 얼음물 같은 차가운 음식 :　비염의 원인이 한랭성비염이 대부분이듯, 찬 음식은 호흡기까지 차갑게 만들어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아빠는 아이스크림 사오는 것을 자제해 주시고, 엄마는 집에서 아이가 마시는 물을 상온으로 미지근하게 조절해 주세요.

3) 과자, 라면, 피자,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 고열량 음식은 비염에 아토피까지 같이 있는 아 이들은 특히 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의 첫 시작이 코이므로, 어려서 코가 막히고 코로 제대로 된 숨을 못 쉬면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병폐가 있습니다.

1) 축농증으로 발전 (맑은 콧물에서 누렇고 찐득한 콧물로 변함, 악취, 두통으로 발전)
2) 입으로 숨을 쉬어서 아데노이드의 비대, 구강건조로 인한 구취
3) 코 막힘으로 인한 숙면의 부족으로 성장장애
4) 아토피, 천식
5) 구강호흡으로 인한 뇌의 산소공급 부족(두뇌발달저하),
6) 산만한 아이와 짜증 많은 성격의 아이로 변함

비염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부모님 중 한분이 비염이면 자녀가 둘일 때 둘 중 하나는 비염일 확률로 높은 편입니다.

환경적인 요인은 예전 어린이들이 해질녘 어머님이 부를 때까지 햇빛을 받으며 흙에서 뛰어놀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던 시대와는 많이 달라져서, 오염된 공기, 하루 일조량 감소, 어려서부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량 부족,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기초 대사량 감소, 조금만 미열이 있어도 항생제, 해열제 남용 등등 예전과 비교해서 좋을 것이 없으므로 당연히 비염 어린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