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 맞춤치료
전통음악인 (판소리, 민요)을 위한 진료
직업적 특성
- 특히 판소리의 경우는 그 특유의 탁하고 강렬한 음색을 만들어 내어야 하는 것과 동시에 고음에서는 탁 트여진 개방감을 동시에 표현해 내야하는 특수한 형태의 목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이런 경지에 이른 상태를 "득음하였다" 라고 표현합니다만 성대 위주로 생각할 때에는 이것이 여간 힘든 과정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전통 국악인의 성대, 특히 판소리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그 독특한 형태의 성대 결절이 대부분 있습니다. 보통 목소리에 이상이 생겨 치료를 해야할 때 가수나 성악가들은 매끈한 성대점막으로 되돌리기 위한 치료 임에 반해 판소리 민요 가수들은 자기만의 성대결절을 유지한 채 자신만의 것으로 목소리를 회복시켜야 하는 것이 주안점이자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 목소리가 변한 상태에서 2주 이상 회복되지 않는다면 가능한 빨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핵심
- 현재 상태를 성대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 목소리는 발성기관, 공명기관, 조음기관을 통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 건강한 신체(몸 건강)와 호흡기 (코와 목상태)의 연관성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 호흡과 발성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 지속적인 활동을 위하여 기본적인 관리방법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