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 맞춤치료
종교인(성직자, 성가대)를 위한 진료
직업적 특성
- 주로 목회를 맞으시는 목사님들은 주일 낮, 저녁 예배, 수요 예배, 새벽 설교, 심방 등으로 성대를 혹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교 시간에도 큰소리를 내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찬양 인도 등으로 성대가 감당할 수 있는 그 이상으로 사용해야 될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목회자들에게도 목소리 질환이 잦은 편입니다. 경직된 자세로 있어야 하는 자리가 많은 편이라 경추가 일자목이 되어 항상 뒷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게 경직되어 이것이 성대의 자연스런 움직임을 막아 목소리 질환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 성가대 등으로 노래, 찬양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바른 발성이나 호흡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순수한 신앙심으로 온 힘을 다해 노래와 찬양에 집중 하다보면, 성대에 무리가 되고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여성 신도분에게 잦은 편입니다. 단시간의 연습과 매주 이어지는 과도한 고음 사용은 성대에 심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목소리가 변한 상태에서 2주 이상 회복되지 않는다면 가능한 빨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핵심
- 현재 상태를 성대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 호흡기관인 코가 성대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설명합니다.
- 성대에 영향을 미치는 비정상적인 변화를 세밀하게 관찰, 진단하고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성대관리법 및 운동법에 대해 설명합니다.